박광순 선임기자
국내외 장애인 고용 활성화 협력
고용노동부는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국내외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운영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물리적 접근성 향상을 위한 코이카의 편의시설 개선을 검토하며,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고용 분야 개발협력사업을 추진 및 이행하는데 협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협약 체결을 통해 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이 늘어나고, 개발도상국에서도 장애인이 취업하는 사례가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한국국제협력단이 표명했음을 밝혔다.
한편, 2018년 현재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5%인 251만 7,000명이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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