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 선임기자
화재대피용 마스크 보급 지원 예정
남원시청은 18일, 2020년에 노인복지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5개소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화재대피용 마스크를 보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청은, 화재대피용 마스크란 특수용액으로 적셔 있는 마스크로서,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화재발생 시 연기 등 유독가스 흡입을 최소화하며 신속히 탈출할 수 있는 장비라고 밝혔다.
남원시청은, 화재 인지 후 초기 4분 이내에 연기로 인한 호흡장애와 패닉현상 으로 건물 밖으로 대피하지 못해 질식사하는 경우가 전체 화재사망의 66%로 화상 및 열상 등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제일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지방자치단체 복지소식'은, 1특별시청ㆍ1특별자치시청ㆍ6광역시청ㆍ8도청ㆍ1특별자치도ㆍ74시청ㆍ25구청(서울만)의 당일 보도자료 중 복지에 관한 자료를 선별하여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