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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숙사 방에서 사망한 학생이 발견 되기까지의 지체, 그리고 교육복지

박상보 기자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사망한 학생의 사망추정 시각으로부터 약 1달이 지나서야, 해당 학생의 대학교 기숙사 방에서 그 학생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었다. 사인의 간접적 원인으로는, 온라인 강의에 의한 대면소통 여건의 악화ㆍ기숙사 식당에서의 결식 현상에 대한 무관심ㆍ컴퓨터 기반 개인독립적 여가문화로 인한 대인관계 활동의 저하ㆍ부실한 기숙사 감독제도 등등.

한편 본 사건 후 뉴질랜드 정부는, 학생지원활동에 미흡한 교육기관에 $100,000(뉴질랜드 달러; 약 7,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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