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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럽연합 동물복지농장 인증라벨 제안, 그리고 동물복지

박상보 기자

유럽연합(EU) 농무부 장관 회의에서, 독일이 '유럽연합 동물복지농장 인증라벨' 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본 제안의 취지는, 기존에 산재해 있는 동물복지농장 인증라벨을 유럽연합의 라벨로 통일함으로써,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유럽연합의 시민들에게 유효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것.

한편 본 회의에 참가한 다수의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독일 측의 본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지만, 라벨 부착은 강제시행이 아닌 생산자의 재량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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