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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낮은 복지의존도와 적은 가난대물림 현상, 그리고 복지문화

박상보 기자

스위스에는 국가의료보험 제도가 없다. 최저임금제도(노약자 제외)도 없다. 하지만 스위스는 복지의존도가 낮고, 가난대물림 현상도 적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스위스 복지문화의 기조에 답이 있다. '복지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화'가 그것. 그렇기에 스위스는 교육제도와 훈련제도를 중시하고, 불법이민 현상을 철저하게 다루고, 실업 관련 지원금을 제공하되 한시적으로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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