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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유연안정성, 그리고 고용복지

박상보 기자

3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 '유연안정성의 황금 삼각형'이라고도 불리우는 유연안정성(flexicurity)은, 덴마크의 경제를 지탱하는 개념이다. 유연한 고용ㆍ해고, 최저임금의 최고 90%에 이르는 실업수당, 구직자에게 피드백ㆍ일자리 정보ㆍ교육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노동시장 제도(GDP의 약 1.5%가 소요). 이 3가지가 유연안정성을 구성하는 요소.

한편 2017년에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는,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성장과 일자리에 관한 리스본 전략(the Lisbon Strategy of Growth and Jobs)'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로서 '유연안정성의 황금 삼각형'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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