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 선임기자
청년창업 특례보증 정책
광주광역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가 창업한지 7년 이내인 기업에게 최대 5000만원을 대출하는 '청년창업 특례보증'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특례보증 정책은, 광주광역시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수인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출보증하는 방식으로써 진행된다.
본 청년창업 특례보증 정책의 수혜를 입고 싶다면, 본 정책에 참여하는 은행에 광주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재단인데, 이러한 형태의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시ㆍ도지사가 위촉하는 15명 이내의 발기인이 정관을 작성하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며, 시도별로 둘 이상을 둘 수 없다.
본 '지방자치단체 복지소식'은, 1특별시청ㆍ1특별자치시청ㆍ6광역시청ㆍ8도청ㆍ1특별자치도ㆍ74시청ㆍ25구청(서울만)의 당일 보도자료 중 복지에 관한 자료를 선별하여 보도합니다(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