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진 기자
코로나19 검사 방해 보건소 과장 직위해제
상주시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주시 보건소 소속 직원의 검체를 폐기하라고 지시한 보건소 과장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청은, 해당 상주시 보건소 소속 직원을 재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보건소 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방공무원 복무관리지침 및 대응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교회에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한 뒤 재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0대 남성이 업무방해로서 구속된 사례가 있다.
본 '지방자치단체 복지소식'은, 1특별시청ㆍ1특별자치시청ㆍ6광역시청ㆍ8도청ㆍ1특별자치도ㆍ74시청ㆍ25구청(서울만)의 당일 보도자료 중 복지에 관한 자료를 선별하여 보도합니다(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