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진 기자
100리터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중단
밀양시청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00리터 쓰레기종량제 봉투의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최대 25㎏까지 담을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거의 지켜지지 않아 근골격계 및 척추질환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사업장 생활계 폐기물 수거용 종량제 봉투 100리터는 제작 금지된 바 있다.
본 '지방자치단체 복지소식'은, 1특별시청ㆍ1특별자치시청ㆍ6광역시청ㆍ8도청ㆍ1특별자치도ㆍ74시청ㆍ25구청(서울만)의 당일 보도자료 중 복지에 관한 자료를 선별하여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