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보 기자
김남국 출마자 여성 비하 규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는 13일, 박순자 의원(미래통합당)의 발언이 있었다.
박 의원은, 김남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가 2019년 1월에 한 방송에서 여성 비하를 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남국 출마자는 개인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n번방 사건을 규탄하는 모순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김남국 출마자의 표리부동한 모습은 안산시민 분들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측이 김남국 출마자에 대한 공천에 대해 국민 분들께 사죄할 것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김남국 출마자는 성 희화화ㆍ성 품평을 자행했기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순자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남국 출마자와 같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을에 출마한다.
본 '국회 기자회견실'은, 진행된 기자회견들 중에서 복지에 관한 기자회견을 선별하여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