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진 기자
관내 기업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
양산시청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산일반산업단지 소재 기업체인 ㈜고려특수선재와 ㈜코스와이어가 장애인 스포츠선수 4명을 고용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은, 중증장애인 스포츠선수를 고용할 경우 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이 2배수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은, 장애인 스포츠선수들은 시장애인체육회 관리 하에 실업팀의 선수들처럼 지정된 장소로 출근해 계획된 훈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고용이 인정되기에, 장애인 스포츠선수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이 마련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선수단은 2019년에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위를 한 바 있다.
본 '지방자치단체 복지소식'은, 1특별시청ㆍ1특별자치시청ㆍ6광역시청ㆍ8도청ㆍ1특별자치도ㆍ74시청ㆍ25구청(서울만)의 당일 보도자료 중 복지에 관한 자료를 선별하여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