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진 기자
노동자 작업복 무료 세탁
김해시청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인 ‘가야클리닝’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청은, 본 서비스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기름 때 묻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집에 가져가 세탁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ㆍ경상남도ㆍ김해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개소,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ㆍ배송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지역자활센터는 인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복지기관이다.
본 '지방자치단체 복지소식'은, 1특별시청ㆍ1특별자치시청ㆍ6광역시청ㆍ8도청ㆍ1특별자치도ㆍ74시청ㆍ25구청(서울만)의 당일 보도자료 중 복지에 관한 자료를 선별하여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