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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2020.4.28.화 | 어린이복지ㆍ유아복지ㆍ장애인복지ㆍ저소득층복지ㆍ청소년복지

박상보 기자

취약계층 지원금 제공

덴마크 정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 또는 약물 남용자의 자녀ㆍ집이 없거나 학대를 받거나 정신병이 있는 성인ㆍ장애인에게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정부는, 알코올 중독자 또는 약물 남용자의 자녀에게는 1억 3,100만 크로네(약 232억 2,892만 원), 집이 없거나 학대를 받거나 정신병이 있는 성인에게는 3,760만 크로네(약 66억 6,723만 원), 장애인에게는 3,570만 크로네(약 63억 3,032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정부는, 해당 취약계층을 위한 여타 사회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지원금이 제공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8일 현재 덴마크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확진자 8,698명에 사망자 427명이다.

 

본 '복지강국 복지소식'는, 복지강국들의 당일 보도자료 중 복지에 관한 자료를 선별하여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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