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보 기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 프로젝트
프랑스 정부는 5월 3일, 75억 유로(약 9조 9,194억 2,5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하고자 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Coronavirus Global Response)' 사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모급된 후원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치료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계발하는 전 지구적 프로젝트에 지원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인류사에 유례없었던 전 지구적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백신은 전 지구적 공공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Coronavirus Global Response)' 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적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기타 보건 분야 국제기구의 공동제안(joint call)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유럽연합(EU)ㆍ프랑스ㆍ독일ㆍ영국ㆍ노르웨이ㆍ사우디아라비아의 주관하에 진행되는 온라인 모금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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