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보 기자
코로나19 관련 협조 요청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의 발언이 있었다.
허 대변인은, 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33명이고 2ㆍ3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문재인정부의 관리 가능한 범위라고 주장했다.
허 대변인은, 집단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속한 검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대변인은, 자발적 검사를 유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허 대변인은, 고통과 불편함을 묵묵히 감수하고 있는 국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문재인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대변인은, 조속한 일상의 복귀를 위해 방역당국ㆍ지자체ㆍ경찰의 요청에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국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K방역과 국민의 역량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윤정 대변인은 제20대 국회에서 같은 당 비례대표 김성수 의원이 신임 정세균 국무총리의 비서실장으로 내정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임기 4개월을 남기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바 있다.
본 '국회 기자회견실'은, 진행된 기자회견들 중에서 복지에 관한 기자회견을 선별하여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