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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제4화 시민적 덕성, 그리고 잘 활용하는 것에 대해 아는 것

박상보 기자

본 기자는 소크라테스 복지사상 제3화에서, 어리석지 않은 모든 것들은 덕성이고 시민적 덕성은 곧 덕성이라고 소크라테스 선생이 강조했음을 적었다.

시민적 덕성에 대한 소크라테스 선생의 견해는, 플라톤 선생의 메논(Meno)과 에우튀데모스(Euthydemus)에 등장하는 소크라테스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이 저서들에서 소크라테스 선생은, 어떤 요소들을 잘 활용하면 득이 되고 잘 활용하지 못하면 실이 되고는 하는데, '잘 활용하는 것에 대해 아는 것'은 덕성이고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라고 하였다.

소크라테스 선생은 시민적 덕성이 곧 덕성이라고 역설했던 바, 시민적 덕성은 곧 '잘 활용하는 것에 대해 아는 것'임을 우리는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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