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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제2화 복지사상, 그리고 소크라테스 문제

박상보 기자

소크라테스 선생의 복지사상을 더욱 심도있게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물론 언젠가 발견될 수도 있겠지만, 소크라테스 선생은 어떤 글도 남기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소크라테스 선생에 대해 현재 알고 있는 모든 것은, 다른 인물들의 기록을 통해 알게 된 것일 뿐이다. 이러한 상황을 '소크라테스 문제(Socratic Problem)'라고 부른다.

소크라테스 문제(Socratic Problem)

소크라테스 선생에 대해 기록을 남겼던 인물들로는, 안티스테네스(Antisthenes)ㆍ스페투스의 아이스키네스(Aischines of Sphettus)ㆍ엘리스의 파이돈(Phaedo of Elis)ㆍ메가라의 유클리데스(Euclides of Megara)ㆍ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Diogenes Laertius)ㆍ플라톤(Plato)ㆍ크세노폰(Xenophon)ㆍ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ㆍ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선생 등이 있는데, 현존하는 기록은 안티스테네스(Antisthenes)ㆍ엘리스의 파이돈(Phaedo of Elis)ㆍ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Diogenes Laertius)ㆍ플라톤(Plato)ㆍ크세노폰(Xenophon)ㆍ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ㆍ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선생의 기록이 유일하다.

하지만 대부분 플라톤(Plato)ㆍ크세노폰(Xenophon)ㆍ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ㆍ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선생의 기록을 통해, 소크라테스 선생의 사상이 재구성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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