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초ㆍ중ㆍ고교생 사교육비 29조2000억원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
- 대한복지문화신문
-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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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17.월 | 박광순 선임기자
육하원칙
누가: 윤석열정부 교육부
언제: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어디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무엇을: 2024년 초ㆍ중ㆍ고교생 사교육비 29조2000억원[2023년 대비 2조1000억원(7.7%) 증가, 4년 연속 최고치 경신] 어떻게: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브리핑
왜(해석):
극진보 | 진보 | 진보ㆍ보수 공통 | 보수 | 극보수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어야만 하는 이유 | 중학생 사교육은, 올해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가 개편된 영향이 커 | 대학 서열화ㆍ실력 아닌 학벌 사회ㆍ일자리ㆍ‘내 자식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심이 어우러져, 우리 사회의 근본 문제로 뿌리를 내려 | 정부는, 근본적인 문제를 놔두고 지엽적인 문제만 건드리는 것보다는 그냥 놔두는 것이 나 | 반국가주의 세력이 공교육 체계를 흐려 놓은 결과 |
정부가 늘봄학교 확대를 사교육비 경감 대책으로 삼고 있지만, 전담인력 부족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진 갈 길이 멀어 보여 | 고교 1학년의 1인당 사교육비 지출 급증은, 갑작스러운 의대 증원 발표 여파로 보는 눈이 많아 | 우리나라 교육이 학생ㆍ학부모를 괴롭히면서 학생의 건강한 발달과 나라 학문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분명한데, 어떤 대책을 써야 할지 답이 없는 상황 | ||
불과 1년 앞도 내다보기 힘들 만큼 조변석개하는 입시ㆍ교육 정책에 불안해진 학생ㆍ학부모들이 사교육으로 몰려가고 있는 것 | ||||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사과부터 하는 게 맞아 | ||||
교육부는 올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신규로 추진할 정책으로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내놨는데, 매우 안이한 상황 진단이 아닐 수 없어 | ||||
학부모와 학생들이 공교육을 믿고 따라갈 수 있도록 신뢰를 주지 못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 | ||||
단기간에 정책 성과를 내기 어려운 문제지만, 정부가 제대로 된 현실 진단과 그에 따른 정책으로 최소한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은 막아야 | ||||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성장ㆍ저출생ㆍ양극화의 고리를 끊어낼 범국가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
※ 사회복지의 직접적 개입 기능에는, 복지 대상자인 클라이언트가 어떠한 상황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는데, 본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는 대한민국의 국민 분들을 클라이언트로 간주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를 직접적으로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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