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초등학교 교사에 의한 초등학생 사망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
- 대한복지문화신문
-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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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3.목 | 유명순 선임기자
육하원칙
누가: 초등학교 1학년 고(故) 김하늘 양
언제: 2025년 2월 10일 월요일
어디서: 대전 서구 관저동 초등학교
무엇을: 흉기에 찔려 사망 어떻게: 같은 학교 40대 여교사가 흉기를 휘두름
왜(해석):
극진보 | 진보 | 진보ㆍ보수 공통 | 보수 | 극보수 |
학교 선생님들의 교권이 약화되어 발생한 스트레스 때문에 해당 여교사가 폭력적인 행동을 하게 된 것이기에, 교권을 강화하는 제도가 시행돼야 |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할 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학생이 숨졌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어 | 학교 선생님들의 교권이 무소불위로 신장한 결과로 인해, 학교 선생님에 대한 처벌이 사전에 유연하게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발생한 사건이기에, 제도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처벌이 가능해야 | ||
아이들이 믿고 따라야 할 교사에게 소중한 생명을 빼앗겼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느껴 | ||||
정신질환 낙인효과로 교사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 | ||||
교육 현장에서 정신질환자가 방기되는 현실은 개선되어야 하지만, 모든 정신질환자가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되어서는 안 돼 | ||||
질병으로 인한 휴직 뒤 복직 요건이 의사 소견서(진단서) 제출뿐이었다는 허점이 이번에 드러나 | ||||
업무가 곤란한 교사에게 직권휴직 조처를 내리도록 하고, 특이 증상을 보인 교원에 긴급 개입해야 | ||||
피의자인 교사가 특별관리가 필요할 정도로 문제 행동을 보였음에도, 교육당국의 대처는 소극적이었어 | ||||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를 적극 확대해온 데 비해, 안전 대책이 뒤따르지 못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 ||||
학교 안전 관리의 허점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그에 따른 대책이 강구돼야 | ||||
하늘양 부모가 아동 보호를 위해 사용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이, 정작 위기 상황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점도 되짚어볼 대목 |
※ 사회복지의 직접적 개입 기능에는, 복지 대상자인 클라이언트가 어떠한 상황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는데, 본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는 대한민국의 국민 분들을 클라이언트로 간주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를 직접적으로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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