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정성장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
- 대한복지문화신문
-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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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0.월 | 박광순 선임기자
육하원칙
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언제: 2025년 2월 10일 월요일
어디서: 서울 국회 본회의장
무엇을: 교섭단체 대표 연설 어떻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공정 성장’이 더 나은 세상의 문을 열 것”라고 밝힘
왜(해석):
극진보 | 진보 | 진보ㆍ보수 공통 | 보수 | 극보수 |
1월 신년 회견에서 성장의 중요성을 분배ㆍ노동보호보다 중시하는 망언을 일삼더니,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해 | 장시간 노동을 벗어나겠다는 국가적 방향ㆍ원칙을 지키며 노사 접점을 만들어야 | 최근 부쩍 친기업ㆍ선성장 노선을 앞세우며 ‘우클릭’ 행보를 보이던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급격한 우클릭이 자칫 민주당의 정체성과 가치 지향마저 흐려서는 안 된다는 당 안팎의 우려를 수용한 것으로 보여 | 1월 신년 회견에서 기본소득ㆍ주택ㆍ대출 등 기본 사회 공약에 대해, “지금은 나누는 문제보다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내놓았던 입장과 다른 말을 쏟아낸 것 | 이 대표는 자신에 대한 법원 판결이 완전하게 종결될 때까지, 모든 정치 활동을 중단해야 |
이 대표가 밝혔듯, 성장ㆍ분배와 기업발전ㆍ노동권보호는 양자택일 관계가 아니야 | ‘성장’을 급하게 내세우다가 다시 ‘노동권’을 강조하다 보니, 전격적으로 정책이 오락가락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불안감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자초하고 있는 것 | 성장을 24번이나 강조하면서도 노동시간단축ㆍ주4일제를 강조하는 것이 모두가 잘 사는 ‘잘사니즘’이라고 포장했지만,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노선일 뿐 | ||
이 대표가 자신이 한 말부터 지키지 않으면, ‘말 바꾸기’가 이 대표의 ‘일관성’으로 굳어질 것 |
※ 사회복지의 직접적 개입 기능에는, 복지 대상자인 클라이언트가 어떠한 상황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는데, 본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는 대한민국의 국민 분들을 클라이언트로 간주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를 직접적으로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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