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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

  • 5월 22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5일 전

2025.5.22.목 | 박광순 선임기자



육하원칙

누가: 윤석열 전 대통령

언제: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어디서: 서울특별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

무엇을: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어떻게: "수개표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발언

왜(해석):

극진보

진보

진보ㆍ보수 공통

보수

극보수

대한민국 보수의 정신 상태를 엿볼 수 있는 촌극

윤 전 대통령의 행동은, 극렬 극우 세력과 손잡고 부정선거론에 계속 힘을 싣겠다는 뜻으로 비쳐 매우 위험해

그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것은, 대선을 앞두고 극우 지지층에 존재감을 과시하는 한편, 부정선거론을 합리화해 자신의 파면과 내란 재판의 정당성을 깎아보려는 의도일 것

윤 전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의 제1호 선거운동원을 자청하는 것이냐”는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의 한탄을 새겨듣고 자중하기 바라

대한민국 대다수가 반국가주의 세력들의 책략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


정치권 특히 국민의힘은, 내란 수괴와의 철저한 절연을 통해 음모론에 기댄 내란 잔존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감독을 맡은 이영돈 PD와 함께 영화 제작에 관여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의 초청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한 것이었다지만, 몹시 부적절한 처신




기묘한 논리로 내란 수괴를 석방하고 즉시항고를 포기해 활개 치게 만든 법원과 검찰은, 반성하고 그를 재구속해야

관람 중 계엄 선포 장면에서 어퍼컷 하듯 주먹 쥔 손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는 윤 전 대통령은, “부정선거는 음모론이나 거짓이 아닌 실체” 운운하며 수개표로 선거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까지 했다고 하는데, 이는 일부 극우 유튜버의 부정선거 주장을 맹신하며 계엄군의 선관위 투입을 지시한 5개월 전의 황당한 인식 그대로여서 혀를 차게 해





2024년 총선 참패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등 온갖 실책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등에 대한 심판 성격이 컸는데도,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선거 관리의 최종 책임자였던 사람이 부정선거 운운하고 있으니 대체 어떤 정신세계인지 황당할 따름





느닷없는 계엄으로 탄핵됐고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 대통령이, 구체적 근거도 없이 영화 관람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조장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부적절해





본인 때문에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데 대한 책임을 느낀다면, 윤 전 대통령은 어떤 형태로든 대선에 개입하려는 시도를 그만둬야




※ 사회복지의 직접적 개입 기능에는, 복지 대상자인 클라이언트가 어떠한 상황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는데, 본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는 대한민국의 국민 분들을 클라이언트로 간주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를 직접적으로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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