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주 윤석열정부 직무수행여론조사 19%긍정평가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
- 대한복지문화신문
- 2024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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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4.월 | 박광순 선임기자
육하원칙
누가: 한국갤럽
언제: 2024년 11월 1일 금
어디서: 대한민국
무엇을: 윤석열정부 직무수행 10월 5주 여론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 대상)
어떻게: 긍정평가 19% 부정평가 72%
왜: 김건희여사 문제(17%), 경제ㆍ민생ㆍ물가(14%), 소통 미흡(7%)
해석
좌파 | 중도 | 우파 |
발표된 여론조사에는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을 강력 뒷받침하는 '윤석열ㆍ명태균 육성 통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앞으로 더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오르지는 않을 것 | 각종 국정 난맥상 등을 고려하면 당연한, 취임 후 최저치 | 여당 지도부와 더는 다투지 말고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
국회 여소야대 상황에서 지지율 19%인 대통령은 영락없는 레임덕 | ||
임기 절반을 남겨놓은 대통령이 레임덕이 되면 나라는 표류할 수밖에 없어 | ||
10%대 국정 지지율은 탄핵 국면이나 IMF 사태 같은 극단적인 상황 때나 나오는 수치 | ||
여당 지지층의 절반까지 등 돌린 지지율 10%대로는 개혁은커녕 일반적인 국정 수행에도 동력을 얻을 수 없어 | ||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나라가 걱정돼서라도 대통령에게 정신 차려 달라고 호소하고 싶은 국민이 적지 않을 것 | ||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위기 | ||
내각제라면 이미 정권이 바뀌었을 상황 |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기 3년 반을 넘긴 시점에서 맞닥뜨린 위기를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가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맞아 | ||
성난 민심을 수습할 특단의 조치를 서두르지 않는다면, 사과문 발표 다음 주 지지율이 5%까지 추락한 끝에 탄핵의 나락에 떨어진 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어 | ||
독주와 불통으로 일관한 국정 운영을 바꿔야 | ||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답을 회피한 채 4대개혁 추진 의지를 밝혔으나, 꿩처럼 머리 박고 현실을 외면하는 심리일 뿐 |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3대 요구는 용산이 반드시 수용해야 할 필수 조치가 돼 | ||
여권은 더불어민주당에 특감 후보를 추천하라고 강하게 요구해야 | ||
대통령부터 경제 관료까지 이념적인 접근 대신 시장 현실을 직시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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