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면담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
- 대한복지문화신문
- 202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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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4년 10월 31일
2024.10.28.월 | 박광순 선임기자
육하원칙
누가: 윤석열 대통령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언제: 2024년 10월 21일 월
어디서: 대한민국 대통령실
무엇을: 면담
어떻게: 80여 분간 정진석 비서실장 배석 3자 차담 형식
왜: 3대 요구 사항(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 김건희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 해소) + 특별감찰관 임명
해석
좌파 | 중도 | 우파 |
민심의 최소 기대치조차 충족하지 못한 만큼 한 대표는 분명한 선택을 해야 |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서로 할 말만 했을 뿐 국정 걸림돌 해소를 위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지 못해 | 20%대 초반인 윤석열 정부 지지율의 중심에 김건희 여사 문제가 있다는 건 주지의 사실 |
한 대표가 국민이 아닌 윤 대통령의 눈높이에 맞춘다면, 한 대표도 윤 대통령도 국민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ㆍ논란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은 황당하고 국민 인식과도 크게 동떨어져 있어 | 대통령이 여당 대표와 불화를 키우는 게 정권에 보탬이 될지 매우 의문 |
특검을 통한 김건희 여사 의혹 규명 외에 다른 길이 없어 | 윤 대통령은 지금 한 대표가 아니라, 국민과 맞서고 있어 | 여당 중진들이라도 중지를 모야 대통령에게 해법을 권고해야 |
한 대표와 국민의힘은 야당이 발의한 특검에 전향적으로 임해야 | 80분간 회동 결과에 대해 대통령실ㆍ국민의힘 모두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모습이 지금 여권이 처한 비정상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 |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실기하면 다음 기회는 영영 없을지도 몰라 | ||
여권의 파행과 균열을 예고한 회동 | ||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출구를 찾지 못하면, 여권은 물론 국가적 비극이 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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