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최초 윤석열 대통령 체포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
- 대한복지문화신문
-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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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6.목 | 유명순 선임기자
육하원칙
누가: 윤석열 대통령
언제: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어디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무엇을: 피(被)체포 어떻게: 내란 혐의로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ㆍ경찰에 의해
왜(해석):
극진보 | 진보 | 진보ㆍ보수 공통 | 보수 | 극보수 |
대통령 윤석열 체포에 훼방을 놓은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소위 '자유주의 진영'의 시위자들도 체포해야 | 현직 대통령이 법의 이름으로 체포된 것이야말로 ‘법 앞의 평등’이라는 헌법 원칙을 실현하고, 법치국가의 힘을 보여준 것 |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것은 우리 헌정사상 처음 |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사실 자체만으로 국격 훼손은 피할 수 없게 돼 | 국가보안법에 의거하여 반국가세력들을 당장 처단해야 |
공수처는 법원에 윤석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 등에 대한 광범위한 압수수색으로 범죄 증거 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여야 | 12ㆍ3 계엄군 국회 진입과 충돌, 관저 주변에서 연일 탄핵 찬반 시위대 충돌,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는 영화 같은 사태가, 4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연쇄적으로 발생해 | 정말 당당하다면 조사를 받으면 될 일인데, 공수처의 조사나 서부지법의 체포영장 발부 등이 모두 위법이라는 주장만 반복하며 버티기로 일관했기에, 윤 대통령이 취임 2년8개월 만에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체포된 것은 본인이 자초한 측면이 커 | ||
공수처ㆍ경찰의 수사, 검찰의 기소, 법원의 선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끝날 때까지 시민들은 관심ㆍ긴장ㆍ참여의 끈을 놓지 말아야 |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 32일 만 | 지금의 사태는 윤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계엄이 촉발했지만, 이를 바로잡겠다는 국회 사법부 그리고 수사 당국이 예외없이 정치 논리를 앞세우거나 법을 무시하면서 혼란을 가중시켜 | ||
유혈 사태가 벌어지지 않아 천만다행 | 윤 대통령은 위헌ㆍ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과 경찰을 동원해 폭동을 일으켰다는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협상과 타협이 사라진 정치 부재와 극단적 진영화가 똬리를 틀고 있어 | |||
법과 역사의 심판 아래 윤 대통령을 세워 온전히 책임지게 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 민주주의를 한층 견고하게 만드는 과제가 남아 | 국제사회에 그래도 한국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길은 모두가 법을 지키는 것 | |||
헌법재판소는 정치권 압력에 휘둘리지 말고 양측 모두 수긍할 수 있도록, 흠결 없는 탄핵 심판을 해야 | 국민의힘은, 여전히 부정선거 음모론에 힘을 실은 윤 대통령과 거리를 두면서 야당과 협의해 시급한 민생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는 여당 본연의 역할부터 해야 | |||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야당으로서 민생과 국정을 우선하는 균형과 책임감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국민이 등을 돌릴 것임은,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에서도 확인되고 있어 | ||||
법원은 선거법 2심을 포함해 이재명 대표 재판을 정상적으로 진행해야 |
※ 사회복지의 직접적 개입 기능에는, 복지 대상자인 클라이언트가 어떠한 상황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는데, 본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는 대한민국의 국민 분들을 클라이언트로 간주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를 직접적으로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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